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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손중모 기자 gbdmtv@naver.com 입력 2022/08/26 14:19
용성송림, 남산조곡 마을회관에서 이달 말부터 3일간씩 운영

↑↑ 경산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사무소 운영
[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중인 용성 송림지구, 남산 조곡지구의 사업 진행 상황 설명과 이해를 돕고자 송림리 마을회관(8월 29일~31일), 조곡리 마을회관(9월 1일~5일/목, 금, 월)에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사무소에 경산시 담당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하여 주민들의 시청 방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토지소유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계 협의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현실 경계 기준으로 새로이 디지털 지적도를 만드는 국책사업으로 사업지구 내 측량비 전액 국비지원과 면적증감이 발생하는 필지의 경우 조정금에 대한 취득세·양도소득세가 면제되므로 시민 자부담 비용이 경감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gbdm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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