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남면,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
현재는 예전과 달리 개인정보보호가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 오려고 있다. 그렇지만 민원인들은 예전과 같이 신분증 미지참, 본인 외 형제, 자매의 증명서를 발급 요청하는 등으로 공무원과 마찰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방문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고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일선 민원 현장인 선남면 지역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신분증 미지참을 가정하여 비상 대응팀을 구성하여 민원응대 메뉴얼에 맞춰 민원인 진정, 녹음실시 안내, SOS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특이 민원인을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인 만큼 이번 훈련을 잘 숙지하여 특이 민원 최소화와 선의의 민원인이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이 친절, 봉사의 마음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