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시의회가 2월 11일부터 2월 21일까지 11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18건, 동의안 2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조직 지원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체육시설 관리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의원, 달성군1), ▲대구광역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 조례안(권기훈 의원, 동구3), ▲대구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성오 의원, 수성구3), ▲대구광역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재용 의원, 북구3), ▲대구광역시 섬유·패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박종필 의원, 비례), ▲대구광역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경구 의원, 수성구2),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조례안(손한국 의원, 달성군3), ▲대구광역시교육청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되어 있다.2월 11일 10:00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회기 운영을 위한 제반 안건을 의결한다.2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각 실·국 및 공사·공단 등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으며,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상화로 입체화 도로 건설현장, 녹색합습교육원 등 현장 방문도 실시한다.2월 21일 10: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 후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이날 본회의에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시민의 먹거리댐을 구축하는 미래농업정책에 대한 제언(김원규 의원, 달성군2), ▲“어머니들의 어머니가 되자!”, 대구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촉구(윤권근 의원, 달서구5), ▲“건강은 질병의 휴가중”, 대구시 대상포진 접종지원 확대강화 촉구(김대현 의원, 서구1), ▲지역 뿌리산업(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촉구(이영애 의원, 달서구1), ▲“희망의 불씨를 화롯불로”, 대구시의 획기적 저출생 대책 촉구(황순자 의원, 달서구3) 관련 발언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