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이달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에서 군 특성 부사관 전문 양성 학교인 영천전자고등학교 신입생 45명이 학교 적응 학습 및 청년 수업 특강을 받았다.이번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2025년 신입생들로서 전기 전자, 항공전자, 반도체, 스마트 그리드 분야 등 군 부사관 양설 과정의 수준 높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연경관과 한옥의 멋스러운 풍광 속에 포은 충효 정신 및 올바른 국가관을 갖도록 청년 수업 특강, 전통 예절 등 다양한 체험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정동재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원장은 “2025년 첫 입소자로 자랑스러운 우리 고장 영천 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게 되어 뜻깊으며, 그들의 앞날에 무운장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입생을 인솔하신 이제상(교무기획부장) 교사는 “전통이 깃들어진 멋진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해 준 수련원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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