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한여농 여성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천시연합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우수 여성농업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순옥 회장은 “임원 및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우리 연합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으며,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발전에 항상 힘써주시는 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모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도 여성의 자긍심 향상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하며 영천시 발전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한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는 200여 명의 회원들이 그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 잘 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영천시장학회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많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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