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김재성 기자] 울진군은 2월 11일 14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추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청년농업인, 4-H회원, 귀농인, 표고버섯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추진되는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내용 및 표고버섯의 재배특성과 전망, 관내 임대형 버섯재배 선도농가 우수사례, 울진군 표고버섯 사업 육성방안 등을 소개한다. 해당 조성사업은 2023년 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연차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050백만원이며 2,450백만원의 예산으로 임대형 표고버섯 재배하우스 20동(194㎡내외)을 신축한 데 이어 올해에는 3,000백만원 규모의 표고버섯 재배단지 25동을 민간보조사업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14일까지 시범사업신청서와 관련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사업에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표고버섯 재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지역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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