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김재성 기자]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1월부터 죽변면 시골버스 노선도에 죽변역을 추가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행하고 있다. 죽변역이 추가된 시골버스는 하루에 5번 운행을 하고 죽변면 주요관광지인 폭풍속으로,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진해양과학관 등을 경유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기차를 타고 울진군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교통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단돈 1000원으로 주요 관광지와 죽변면 곳곳을 구경할 수 있어서 비용적으로 부담도 덜 수 있다. 한만근 죽변면장은 “2025년 1월 1일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울진군이 교통의 오지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죽변면의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