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김재성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의 월별 주관단체를 확정짓고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후포면 특화사업을 기존 ‘백년행복마을 만들기’ 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 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변경된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씽크대 및 보일러 등을 수리 및 교체하여 취약계층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따뜻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금동찬 공공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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