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 경산시 진량읍에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부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목표액(9,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으며, 현재 누적 모금액이 1억 5천만 원을 넘어섰다.이번 캠페인에는 ▲㈜원재산업(대표 류광열) 100만 원 ▲청우농원(대표 이말식) 100만 원 ▲상림교회(담임목사 손은목) 50만 원과 라면 16박스 ▲진량읍재향군인회(회장 김종경) 50만 원 ▲진량후계농업경영인회(회장 김동열) 50만 원이 기탁되었다.또한, ▲진량읍 보인1리 30만 원 ▲부기1리 20만 원 ▲신상2리 10만 원 ▲우방힐타운 경로당(회장 임광휘) 30만 원이 함께 기탁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김미영 진량읍장은 “맹렬한 한파 속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시는 분들의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감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은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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