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월 28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수원 후원으로 진행됐다. 울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가요 부문 10팀과 댄스 부문 8팀 총 18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가요 부문 대상은 최민혁(울진고3), 댄스 부문 대상은 오하랑(울진초4)이 차지했다. 울진군 가요제 수상자인 시우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가수 방준엽, 코웨이, 디젤, #안녕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소년 댄스·가요제에서 꿈과 열정을 맘껏 발산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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