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10월에 태어난 쌍둥이 출산가정에게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 한해 근남면에서 출생한 9명 출생아에게 18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출생 축하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가까운 이웃처럼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라고 전했다.권재목 공공위원장(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