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초전면은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제불황 속에서 많이 지치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위한 캠페인 참여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곽호창 초전면장은 “경제불황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 캠페인은 우리사회를 훈훈하게 하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에도 많은 성금이 모아져 우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난해에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금 및 물품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됐다. 이번`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실시되며 면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등을 통해 모금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