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는 지난 11월 29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식품․공중위생단체 친절실천 워크숍을 실시했다.장재봉 문경시외식업지부장을 비롯하여 숙박, 이․미용, 목욕업 단체장 및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워크숍은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위생단체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워크숍은 친절 교육 및 코칭 전문 기관인 퍼스트리더 안소현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한 마인드 정립`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다.또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종합정부청사 일대 및 모범업소 등을 견학하며 선진문화를 체험하고 현 외식업 트렌드와 고객감동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경험하여 문경시 지역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발전을 위하여 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는 식품․위생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친절실천 워크숍을 통해 친절이 더욱 강조되고, 위생 관련 업계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