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보건소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선진화된 식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2024년 상주시 안심식당 250개소를 지정했다.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실천과제를 준수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정한다.상주시는 기존 안심식당 200개소에서, 지난 10월 50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250개소의 안심식당을 운영 중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모·수저집 등의 위생용품 지원과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안심식당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실천수칙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불이행 시 지정 취소 등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김재동 보건소장은 “안심식당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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