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은 지난달28일부터 29일까지 오송H호텔 세종시티 안단테홀에서 ‘글로컬대학30 연합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헬스케어혁신원이 주최했으며,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연합대학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자리였다.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 경영부총장, 대전보건대학교 김용걸 부총장, 광주보건대학교 글로컬사업단 문일봉 단장을 비롯해 3개 대학의 실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했다.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연합대학의 혁신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표준 모델 개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 세 개 대학 연합의 강점을 활용한 해외 진출 방안과 정책 협력 과제를 논의하며 대학 연합체의 역할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대구보건대 김정수 헬스케어혁신원장(51·방사선학과 교수)은 “이번 워크숍은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교육 모델 구축에 있어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3개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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