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는 11월 27일 문화창작꾸러미 5층 꿈틀마당에서 관내 음식점 20개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 컨설팅 수료식을 겸한 친절 토크콘서트를 실시하였다.이번 친절 컨설팅을 통해 신규 외식업소 영업주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문경의 친절 이미지를 제고함에 따라 관광객 유입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질적인 친절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사업 대상업소의 사전 모니터링을 통한 객관적인 평가와 문제점을 도출하였고, 친절 전문업체의 현장방문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친절 우수 실천업소를 선정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수료된 우수업소 및 참여업소에는 상품 수여 및 위생용품 등 인센티브도 지원했다.장재봉 지부장은 “최근 각종 국제 및 전국단위 행사 및 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과 선수단이 문경의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만큼 친절서비스 컨설팅을 통해 고객 감동 무한 친절도시 문경의 이미지를 국내외를 비롯한 온세상에 알리고, 관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또한, 윤성원 식품위생과장은 외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의 고객 친절 서비스마인드를 개선하여, 문경시의 차별화된 질적 서비스 제공으로 방문객(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외식업소의 발전과 문경의 친절 브랜드 가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