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개최한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에서 나눔마당부스 운영 수익금 2천6백여만 원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6개 읍면협의체가 직접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이 금액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에 사업비로 배분될 예정이며 긴급생계·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비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2015년부터 개최해 2024년 10회차를 맞이한 “사랑의 일일나눔마당”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민·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영양군 사회복지박람회`행사로 대체되었다.오도창 공동위원장은 "나눔마당 부스 운영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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