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소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체간 연계·협력으로 여성자원봉사대와 지난 24일 소보면 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으로 재원을 마련한 여성자원봉사대 팀원들은 22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정성 가득 담은 김치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 했다.김미영 팀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자의 마음이 전달되어 그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팀원들과 힘을 합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전했다.김연대,박인식 공동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협의체도 소보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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