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가 지난 4일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2024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난 4일 호텔 라온제나에서 개최된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관리협의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홍보 및 교육용 자료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달서구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동별 통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안내문을 배부했다. 다수의 구민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을 교육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보건소와 계명대학교 절주연인 동아리가 함께 Ghat GPT, Suno AI와 같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음원을 자체 제작하고 달서구청 구내방송 및 SNS를 활용해 홍보했다. 관내 대학교를 찾아가 대학생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운영해 청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정보 접근의 문턱을 낮췄다. 마지막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경각심을 일으키는 홍보 조끼를 제작·배포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자석판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홍보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을 여러 방면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스스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건강한 달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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