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3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4년 도서관 자원봉사자 선진도서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시립도서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선진도서관 견학 및 간담회를 실시해 봉사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 견학은 광역대표도서관인 세종시립도서관과 국내 최초의 정책 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각 도서관의 최신 시설과 운영시스템을 둘러봤으며 간담회를 통해 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등 자원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선진도서관 견학을 통해 인문 소양과 자원봉사역량을 강화해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의 인적자원으로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몸소 보여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