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김천 팜앤컬쳐 페스타(Farm & Culture Festa) 개최 |
올해 축제의 주제는‘시고르 힙스터, 우리는 시골에 산다’로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여, 우리 시골(농촌)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 그리고 멋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축제장은 시골풍의 편안한 분위기를 바탕으로 ▲로컬파머존▲힙스터마켓과 체험존▲댕댕이존(반려동물)▲농작물수확체험장▲작은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축제장 구석구석 농촌의 멋스러움이 묻어있는 포토존들로 채워져 있다.
‘로컬파머존’은 유쾌한 농촌 아주머니와 근엄한 아저씨, 호기심 많은 청년들이 모인 김천시농업인단체의 공간으로 반려식물심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인절미 떡 만들기, 샤인머스켓 에이드 시음 등이 운영된다.
‘힙스터마켓과체험존’에서는 도자기그릇만들기, 캔들홀더만들기, 태슬키링만들기, 타로점, 우드카빙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김천지역 멋스러운 청년 CEO들의 도자기 및 수공예품 그리고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바비큐 등을 판매하여 아이들과 MZ세대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1천500만 시대에 맞춰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반려동물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동물 전문가와 허들, 후프 등 어질리티가 설치된‘댕댕이존(반려동물)’을 마련하였고, 어린이들에게 일일 꼬마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농작물수확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다. 수확 체험권은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제공되며 체험권을 선택하지 않은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축제”라며“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시골(농촌)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끼고 평소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