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석보초등학교은 지난 9월 21일 경상북도 구미여자중학교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학생 발명 아이디어 대회’에 학생 8명이 참가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이 ‘ESG 친환경 발명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주최했으며, 석보초등학교는 발명 동영상, 발명 캐릭터, 발명 상상화 3개 부문에 8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부문별 은상은 김보영·홍성민·박미현(발명 동영상), 이지아(발명 상상화)가 수상했으며 동상은 권나윤(발명 캐릭터), 이지후(발명 캐릭터), 정서윤(발명 캐릭터), 황태민(발명 상상화)가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홍성민 학생은 “ESG라는 주제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제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가 만든 동영상으로 사람들이 ESG에 대해 알게 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숙 석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대회를 준비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로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