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올해로 열세번째를 맞이하는 문경약돌한우축제가 개막을 하루 앞두고 행정안전부 및 기타 유관기관와 함께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하며 약돌한우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 점검 간 주요 점검 항목으론 주 무대와 공연장 안전성, 식ㆍ음료 부스의 위생 및 안전 관리, 응급 상황 대응 체계 구축 및 축제장 내 소방 및 의료 시설 점검 등이다.
특히 대규모 인파를 대비한 실시간 안전 관제 시스템이 도입되고,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도 응급 대처 교육을 마쳐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의 최우선 목표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축제 전반에 걸쳐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니, 방문객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약돌한우축제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방문객들을 위한 20~33% 까지 특별한 할인판매와 더불어 초대형 구이터 현장시식, 유명가수(장민호, 마이진 등) 공연 등 문경의 재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