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김진숙)에서 동행복지재단 후원을 받아 진행된 결혼이민여성 취업지원사업‘내꿈을 찾아서Ⅱ’프로그램이 지난 28일 종료됐다고 전했다. 2023년 시작된 동행복지재단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양한 직업군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식·양식조리기능사, 네일아트, 헤어국가자격증반 등 국가자격시험에 관련된 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진행된 ‘내 꿈을 찾아서Ⅱ’를 통해 총 48명의 결혼이민여성에게 자격증 취득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여자 김○○씨는 “센터의 지원 덕분에 관심 있던 미용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비록 자격증을 취득하지는 못했지만, 합격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겠다”라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포함에 울진 관내 모든 가족을 지원하며,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밴드 가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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