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6일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과 함께 동행하며 배움을 학습한다는 의미이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자연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역량을 성장시키기 위한 생태학습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봉화자생꽃을 위한 축제, 일명 ‘봉자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보존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 생태계를 경험하며 ‘채워가는 자생여지도’,‘씨앗을 부탁해’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교를 벗어나 백두대간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연보호와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