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구미시는 지난 11일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기업체 근로자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의 뮤지컬과 인생`을 주제로 한 뮤지컬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최정원의 뮤지컬과 인생’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1부에서는 최정원 배우가 자신의 뮤지컬 배우 생활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꿈과 희망을 향한 열정과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메시지를 전달했다.2부에서는 뮤지컬 앙상블 그룹 더 뮤즈가 함께 참여해 `사랑의 찬가` 등 뮤지컬 대표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박은희 미래교육돌봄국장은 “이번 강연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여가 활용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구미의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