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을 도우며 성실히 복무하는 유현수(23세)씨를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 표창했다고 6일 밝혔다. 유현수 사회복무요원은 노인일자리사업 홍보를 위해 퇴근 후 홍보 단편만화를 만들어 SNS에 게시하고 지역 유튜버와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시니어클럽 운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먼저 다가가 소통하며 카페에서 일한 경험을 살려 손님 응대 방법을 전수해 주는 등 어르신들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스스로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주영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례를 널리 알려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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