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예천군은 3월부터 4월까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업소 공장 72개소와 비산 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형 공사장 14개소 등에 대해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 시설 설치 여부 △조치이행 여부 등에 대해 관련법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또는 개선토록 조치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고의·상습적 위반에 대해서는 환경 법령에 의거 강력하게 조치를 할 예정이다.또한 점검과는 별도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감시원과 이동식 환경오염 감시차량을 상시 운영해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고 클린 예천 만들기에 앞장선다.예천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환경법령 위반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들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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